2000년에 개봉한 미녀삼총사를 오랜만에 봤습니다.
최근들어 2000년대 초반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를 보는게 취미가 됐는데
미녀삼총사가 어렸을때 보던 느낌과 같을지 궁금해 보게 되었습니다.
영어 제목으로는 Charlie's Angels로 의역을 잘 한듯 싶습니다.
주인공은
카메론 디아즈
드류 베리모어
루시 리우
이렇게 세명입니다.
(보슬리는 잘 모름..)
먼저 나탈리 쿡 역의 카메론 디아즈
카메론 디아즈는 최근 봤던 '로맨틱 홀리데이'에서도 주인공으로 나왔는데요
잘나가는 광고회사 대표지만 남자보는 눈은 영 석연치 않은 모습을 연기했었죠
개인적으로 미녀삼총사보다 로맨틱 홀리데이에서의 카메론 디아즈가 훨씬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만간 로맨틱 홀리데이 이야기도 적어봐야겠습니다.
여기도 아주 쟁쟁한 배우들이 나오거든요.
그리고 딜런 센더스 역의 드류베리모어
드류베리모어의 다른 영화는 아직 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 첫키스만 50번째(2004)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2007)
이 두가지가 가장 대표적인 필모일텐데
조만간 하나씩 봐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알렉스 먼데이역의 루시 리우
굉장히 낯익은 배우죠
루시 리우가 나오는 영화는 시카고밖에 본게 없는거 같군요.
시카고도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역으로 나왔지만 단연 눈에 띄었던지라 기억에 남습니다.
눈에 익은 조연 배우로는 팀 커리가 있습니다.
억울하게 죽는 역할로 나오는데
어디서봤나 했는데 나홀로집에 2에서
호텔 지배인 역할로 나왔던 굉장히 친숙한 배우더군요.
그리고 한명 더!
너무너무 애정하는 배우 멧 르블랑이
알렉스 먼데이(루시 리우)역의 남자친구 제이슨으로 출연했더라구요!
프렌즈 이외의 작품은 아직 본적이 없는데
알아보자마자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제이슨역할에서도 영화배우로 나오는데
프렌즈에서 배우를 꿈꾸던 조이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더 반갑더라구요 :)
아무튼 성인이 된 이후로 다시 보게된 영화인데
상당히 유치한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대부분 미인계를 써서 일을 해결하는데
그 시대에는 잘 먹혔던 기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엔 아주 적절하고
미녀삼총사2를 볼지는 미지수 입니다 하하
마지막으로 애정하는 조이 짤 놓고 ㅌㅌ합니당
(how you d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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